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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투명 풍선 텐트 디자이너 “돔형이라서 360도 경치 감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5 14:03
2013년 10월 15일 14시 03분
입력
2013-10-15 13:41
2013년 10월 15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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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ubbletree 페이스북, 유튜브 동영상 화면 캡처
투명 풍선 텐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투명 풍선 텐트' 사진이 올라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투명 풍선 텐트' 혹은 '버블 호텔'로 불리는 이 텐트는 안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 투명 풍선 텐트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1470만원으로 자외선 차단과 화재 방지 기능이 있는 합성 소재를 이용해 만들었다.
보기만 해도 특이한 이 투명 풍선 텐트를 설계한 사람은 프랑스 건축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다.
피에르는 외국 언론 인터뷰에서도 나와 이 투명 풍선 텐트에 대해 수차례 설명한 바 있다. 그는 "돔형이라서 360도로 펼쳐지는 경치를 볼 수 있고, 밤에 추위를 막아주고 비도 피할 수 있다"며 "필요할 때 원하는 곳에 만들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투명 풍선 텐트를 본 누리꾼들은 "멋지지만 속이 너무 다 보여서 약간은 민망", "투명 풍선 텐트, 비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Bubbletree 페이스북, 유튜브 동영상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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