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3.0]현미·홍삼 효소로 환절기 건강 지킨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신체 적응력이나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쉽다.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는 이유다.

면역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휴식, 스트레스 해소가 가장 좋다. 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효소식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효소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소화나 세포재생 같은 여러 화학반응을 돕는 단백질로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소화효소가 음식물을 분해하고 이렇게 분해된 입자는 세포 곳곳에 이동해 에너지로 쓰인다. 또 효소는 몸의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노폐물이나 독소를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

토털 헬스케어 기업인 하이모의 프리미엄 효소식품 브랜드 ‘하이생’은 현미와 홍삼 등을 이용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미와 미강(쌀겨)을 혼합해 발효한 ‘하이생’과 6년근 홍삼과 현미를 혼합해 발효한 ‘하이생 골드’가 대표적이다.

하이생은 현미와 미강을 6 대 4 비율로 혼합해 발효시켜 영양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현미에는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하고 암세포 분화를 억제하는 물질로 알려진 피틴산이 흰쌀보다 3배가량 많이 들어있다.

그러나 현미는 식감이 좋지 않고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아 효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하이생은 복합발효기술을 통해 현미를 유산균과 황국균으로 발효시켜 현미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체내에서 보다 원활하게 흡수되도록 했다. 또 유산균과 비피더스균, 섬유소와 비타민B군 등도 함유하고 있다.

하이생 골드는 면역력 증강 식품으로 유명한 홍삼과 현미를 혼합, 발효해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장내 미생물이 부족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사포닌 흡수율이 현저히 떨어져 제 효능을 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생 골드는 홍삼에 함유된 유익한 성분들이 체내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제품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체내 효소가 부족하면 소화력이 약해지고 궁극적으로 영양 불균형이 생겨 인체 저항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특히 환절기에는 효소식품을 섭취해 부족한 효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하이모는 앞으로도 원재료가 가진 풍부한 영양성분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발효기술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생과 하이생 골드는 하이생 홈페이지(www.hisaeng.co.kr)와 전화(1661-1188)로 주문해 구입할 수 있다. 하이생 가격은 5만 원(60포), 7만 원(90포), 19만8000원(270포)이며, 하이생 골드는 6만5000원(60포), 9만 원(90포)이다.

구미화 객원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