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센터폴, 가을부터 겨울까지 입는 구스다운… 평소에 입어도 좋아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의 헤비다운 재킷 ‘노르드’는 방한은 기본이고 자연스러운 라쿤 후드 트리밍과 아웃포켓 디테일이 멋스러운 야상 스타일로 젊고 세련된 색감이 돋보인다. 한겨울 추운 날씨 속에서의 아웃도어 활동 때 방한용은 물론 평상시 캐주얼이나 사무복 등 어떤 스타일에도 착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허리 스트링 조절이 가능한 레드와 옐로 색상의 여성용 다운 재킷이 함께 출시돼 올겨울 멋스러운 커플룩 연출도 가능하다.

센터폴은 전속모델 원빈을 출연시켜 ‘스타일리시 트레킹 아웃도어’란 슬로건으로 찍은 TV광고를 방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원빈은 광고에서 새하얀 눈이 덮인 겨울 숲에서 “센터폴을 선택한 이유는 센터폴의 변하지 않는 스위스 트레킹 정신과 스타일 때문”이라 말하며 ‘노르드’를 입고 트레킹을 즐긴다.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앞세운 ‘폴’ 중형 구스다운 재킷은 센터폴의 하반기 주력 상품이다. ‘폴’ 중형 다운 재킷은 솜털과 깃털 비율이 80:20인 구스다운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보온 및 방풍 기능을 모두 갖췄다. 추위가 시작되는 늦가을과 한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다. 어깨 부분에 면과 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타슬란 소재를 덧붙여 포인트를 준 단순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 캐주얼복으로도 좋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 소비자가격은 24만9000원인데 출시 기념 이벤트로 10월에는 19만92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센터폴은 ‘에글르’ 셔츠와 ‘다이어’ 팬츠도 내놓았다. ‘에글르’는 신체 온도 조절을 도와 기온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가을철 등산 때 재킷과 겹쳐 입기에 좋다. 화산재를 원료로 미네랄 40∼50%를 함유한 친환경 소재 ‘미네랄레’를 사용한 ‘다이어’는 신축성이 뛰어나 장기 산행과 움직임이 큰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