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TV] 푸드 스타일리스트 오용은과 함께~ 예비 신부를 위한 르크루제 그릴팬&스킬렛 요리 ‘연어 스테이크’

1 올해 11월 결혼을 앞둔 풋풋한 예비 신부 양정은씨가 푸드 스타일리스트 오용은과 함께 연어스테이크 도전에 나섰다 2 갓 구워낸 연어와 채소를 르크루제 스킬렛에 담았다. 가을을 닮은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자극한다 3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연말이 시작됐다.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푸드 스타일리스트 오용은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채소를 함께 구워 짙은 풍미를 낸 연어스테이크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달콤한 와인 한 잔을 곁들이면 만찬이 따로 없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와 함께한 행복한 그 식탁을 공개한다.

연어 스테이크

재료
연어 200g, 가지 1/2개, 새송이버섯 1개, 빨강·노랑 파프리카 1/2개씩, 샐러드용 채소 한 줌, 올리브 오일 1큰술

▷ 연어 밑간
로즈마리 1줄기, 레몬 1/4개, 소금 후추 약간
▷ 화이트소스 재료
버터 1x1cm 1조각, 화이트 와인 1큰술, 밀가루 2/3큰술, 우유 1컵, 치즈 1장, 레몬 1/4큰술, 올리브 오일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연어는 밑간 재료를 넣고 20분간 재운다.
2. 샐러드용 채소는 깨끗이 씻은 다음 찬물에 담가 준비한다.
3. 가지와 새송이버섯은 어슷썰기 하고, 파프리카는 큼직하게 썬다.
4. 팬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약불로 1분간 볶아준다.
5.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지지 않게 고루 젓는다.
6. 화이트 와인을 넣어 알코올을 날린 뒤 치즈를 올려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7. 분량의 레몬즙과 소금, 후추로 간을 해 화이트소스를 완성한다.
8. 다른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연어를 넣어 중불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9. 오일을 두른 그릴팬에 가지와 새송이버섯, 파프리카를 넣고 그릴자국이 나게 굽는다.
10. 구운 채소위에 샐러드용 채소와 연어를 올리고 소스를 함께 곁들여 낸다.

르크루제 무쇠 그릴은…
86년의 오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그릴팬. 재료에 그릴선이 그대로 나타나 식감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견고한 무쇠 재질은 불판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며, 조리 시 시간을 단축해 영양소 파괴가 적다. 채소나 빵 등을 굽는 데 특히 용이하다.

르크루제 스킬렛은…
장인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무쇠 팬. 열전도율과 보존률이 높아 저수분 요리가 가능하다. 수분을 쉽게 빼앗기지 않아 생선과 고기를 구울 경우 재료의 풍미와 식감을 그대로 살려준다. 스테이크 외에도 볶음이나 오븐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오용은씨는…

진행·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촬영·김아라, 오상철<우먼 동아일보 eTV 에디터>
사진·이기욱<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도움주신 곳·르크루제 02-7113-8818, www.e-lecreus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