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서 언뜻 평범해보이는 의자를 뒤집어보면 아래쪽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다름 아닌 머리에 쓰는 부분이다. 등받이 쪽만 떼어 사람의 머리 위에 씌워놓으니 영락없는 헬멧이다. 제작사 측은 이 의자가 지진시 천장이 무너지는 등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머리는 물론 어깨, 등을 보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헬멧으로 변하는 의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헬멧으로 변하는 의자, 아이디어는 끝이 없구나", "헬멧으로 변하는 의자, 이동하는 의자 밑에 숨는 셈이네", "헬멧으로 변하는 의자, 너무 무겁지 않을까", "헬멧으로 변하는 의자, 저 위에 돌 떨어지면 목 부러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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