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로 보는 주니어책]효재 이모와 전통 놀이해요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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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이모와 전통 놀이해요(채인선 글·김은정 그림·살림어린이)=한복 디자이너이자 자연주의 예술가로 불리는 이효재가 놀이로 활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소재로 보자기 매듭 부채 바구니 빗자루를 선정했다. 동화작가인 저자가 이를 동화로 풀었다. 1만2000원.

꼭 싸워야 하는 걸까(니키 워커 글·하정영 그림·다른)=갈등은 불가피하지만 전쟁은 그렇지 않다. 작은 의견 불일치가 어떻게 크고 심각한 분쟁으로 변하는지 보여준다. 큰 분쟁을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비교해본다. 1만1000원.

이상한 식물 나라의 앨리스(최주영 글·박수지 그림·꿈꾸는달팽이)=들판에서 놀던 앨리스는 말하는 꿀벌을 따라갔다가 이상한 식물 나라로 들어간다. 가만히 있는 줄만 알았던 꽃과 나무가 씨앗을 맺고 퍼뜨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걸 알게 된다. 1만1000원.

올깃쫄깃 찰지고 맛난 떡 이야기(양혜원 글·한상언 그림·미래아이)=정성 어린 떡으로 못된 시어머니의 마음을 고치고, 천 냥이라는 큰돈을 하찮은 옥수수떡 자루와 바꾼다. 떡에 관한 옛이야기 여섯 편을 담았다. 1만4000원.
#효재 이모와 전통 놀이해요#꼭 싸워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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