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테너 이명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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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명현(25)이 칠레 비냐델마르에서 15일 폐막한 제40회 닥터 루이스 시갈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상금은 1만 달러이며 특전으로 내년 2월 칠레에서 독창회를 연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2010년, 2013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각각 4위에 올랐다.

안산시립국악단 제44회 정기연주회 ‘세계음악시리즈 3’이 21일 오후 7시 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영화 ‘반지의 제왕’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온 음악을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8000∼1만 원. 031-481-4097

영국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나이절 헤스가 크리스마스 앨범 ‘사일런트 나이트’를 최근 내놨다. 헤스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따뜻한 연주로 ‘고요한 밤’ ‘거룩하신 우리 주여’, 조지 마이클의 히트곡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테너 이명현#세계음악시리즈#나이절 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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