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대니얼 감독. 포리스트 휘터커, 오프라 윈프리, 로빈 윌리엄스 출연. 28일 개봉. 15세 이상
정지욱 충분히 내년 오스카상을 기대해 봄직한 ★★★★
민병선 기자 빈 역사책의 반쪽을 채우다 ★★★☆ 열한시
김현석 감독. 정재영, 김옥빈, 최다니엘 출연. 28일 개봉. 15세 이상
정지욱 한국형 SF와 스릴러의 컬래버레이션 ★★★☆
민병선 기자 제작비의 한계는 넘지 못한 타임머신 ★★★
구가인 기자 ‘레자’ 의상은 어색하지만 발상은 신선한 한국형 시간탐험대 ★★★ 갬빗
마이클 호프먼 감독. 콜핀 퍼스, 캐머런 디아즈 출연. 28일 개봉. 15세 이상
정지욱 어리바리해 보이지만 약삭빠르게 재미나다 ★★★☆
민병선 기자 코엔의 코드와 밀착하거나 부유하거나 ★★★ 사랑은 당신
파올로 비르치 감독. 루카 마리넬리, 밈마 피레 출연. 28일 개봉. 18세 이상
정지욱 별나게 지고지순한 이 남자의 사랑이야기 ★★★ 창수
이덕희 감독. 임창정, 안내상, 정성화 출연. 28일 개봉. 18세 이상
민병선 기자 창수와 창정의 일체화 ★★★☆
▼ Concert ▼
센세이션 ▶
독특한 첨단 무대장식과 전자음악이 섞이는 세계적인 파티. 30일 오후 9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 12만5000∼20만 원.
임희윤 기자 만 19세 이상만, 신발 빼고 상하의 전부 흰색으로 입어야 입장할 수 있는 거다. 두근두근 지수 ♥♥♥
타루 어쿠스틱 콘서트 달콤한 목소리의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들려주는 겨울 같은 노래들. 30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잭비님블. 4만 원. 02-324-0784
임희윤 기자 ‘홍대 여신’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프로듀서로 성장한 기록. ♥♥♥ !!!(칙칙칙) 내한공연
몽롱하게 신나는 미국 뉴욕 출신 댄스-펑크 밴드. 12월 1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 예매 6만9000원, 현장구매 7만7000원. 1644-1118
임희윤 기자 팀 이름부터 느낌표 세 개. 그게 무색하지 않은 광란의 무대. ♥♥♥
▼ Performance ▼
뮤지컬 위키드 ▶
초록색 피부를 가진 소녀 엘파바와 금발의 글린다는 마법학교에서 만나 우정을 키운다.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와 마법학교 학장은 불같은 성격과 천부적 능력을 가진 엘파바를 위험분자로 몰아세운다. 리사 리구일로 연출, 옥주현 박혜나 정선아 김보경 이지훈 남경주 김동현 출연. 2014년 1월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 6만∼14만 원. 1577-3363 필로우맨
작가 카투리안과 형 마이클이 경찰서에 붙잡혀온다. 형사들은 카투리안의 소설과 같은 형태로 일어난 살인사건 범인이 그들 형제라고 확신한다. 마틴 맥도너 작, 변정주 연출, 김준원 손종학 정태민 홍우진 출연. 12월 15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4만 원. 02-744-4334
봉선화
대학 이사장인 장인에 의해 총장으로 추천된 배문하는 대학원생인 딸 수나가 ‘식민지 속의 여성’을 주제로 논문을 쓴다는 말에 강하게 반대한다. 윤정모 작, 구태환 연출, 이창직 강신구 출연. 12월 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만∼3만 원. 02-399-1111
▼ Classical & Dance ▼
보컬앙상블 로티니 콘서트 ▶
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테너 박지민, 바리톤 조셉 림(임경택), 알도 헤오(허종훈), 임창한이 지난해 결성한 ‘로티니’의 달콤한 공연. 이탈리아 대중가요 칸초네를 중심으로, 밝은 멜로디의 사랑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28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4만∼10만 원. 1577-5266
피아니스트 피터 도노호 리사이틀
영국 피아니스트 도노호가 차이콥스키, 슈만, 브람스의 작품번호 1번 곡을 들려준다. 라벨의 ‘거울’, 리스트의 ‘베네치아와 나폴리’도 연주한다. 28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만∼8만 원. 02-580-5404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나는 재비다’
한국 전통악기를 다루는 10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재비’의 연주회. 전통을 기반으로 한 순수 창작곡 ‘보랏빛 하늘’ ‘괜찮아요’ 등을 들려준다. 30일 오후 7시 반 서울 번동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전석 1만 원. 02-2289-5401
▼ Exhibition ▼
Colorful Korea 전 ▶
1983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개관한 뒤 1988년 청담동으로 이전한 박여숙화랑의 개관 30주년 기념전. 강남 화랑계의 터줏대감으로 알려진 박여숙 대표와 명지대 이태호 교수가 ‘한국의 색’을 주제로 공동기획했다. 이대원의 ‘농원’(사진)을 비롯해 김환기 김종학 배병우 한광석 씨의 작품을 전시. 12월 11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 02-549-7575 스페인 비디오 아트의 언어와 미학 전
소소한 일상에서 사회적 이슈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 스페인의 비디오 아트 26점을 소개. 최근 10년간 이 나라 영상작품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다. 아시아와의 교류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 ‘카사 아시아’와 대안공간 루프의 공동기획. 12월 11일까지 서울 화동 송원아트센터. 02-735-9277
10YEARS 전
공예를 넘어 현대 미술의 한 분야로서 유리 예술을 조명한 국내 첫 유리 전문 화랑의 개관 10주년 기념전. 김성연 김기라 심소라 등 국내 작가와 앤 월프, 크리스티나 보스웰 등 외국 작가 등 18명이 참여. 12월 29일까지 서울 신당동 갤러리 스클로. 02-2236-158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