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계절, 겨울이 왔다. 그래서 준비했다.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겨울맞이 힐링 코스 요리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그날 바로 짠 신선한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Florida's Natural)와 함께한다. 요리 연구가 박연경이 제안하는 풀코스 요리로 힐링의 순간을 맛보자.
❙Recipe
플로리다 자몽 디톡스 스프 메인 메뉴를 먹기 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 스프. 달콤쌉싸름한 생자몽 주스가 닭 가슴살의 비린 맛을 잡아 진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낸다. 색색의 채소는 부족한 영양까지 채워주니 이 정도면 한 끼 식사로도 모자람이 없다.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200ml, 양파 70g, 감자 90g, 당근 40g, 양배추 50g, 홀 토마토 300ml, 올리브오일 1큰술, 브로콜리 40g, 올리고당 2큰술, 소금 1/3 작은술, 후추 약간 ▷ 치킨 육수 물 750ml, 닭 가슴살 1쪽, 양파 1/3개,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양파는 채썰고 감자와 당근, 양배추는 2cm×2cm 크기로 나박 썰기 한다. 2. 닭 가슴살은 3토막으로 잘라 준비한다. 3. 냄비에 분량의 치킨 육수 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 4. 육수가 우러나면 닭 가슴살은 건져내 한 김 식히고 결대로 찢어준다. 5. 3의 육수에 홀 토마토를 넣고 고루 섞는다. 6.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손질한 채소를 당근-감자-양파-양배추-브로콜리 순으로 볶는다. 7. 볶은 채소에 5를 붓고 중불에서 10~15분간 끓인다. 8. 스프가 어느 정도 끓으면 닭 가슴살 2/3가량과 올리고당을 넣어 잘 저어준다. 9. 불을 끄고 자몽 주스를 부은 뒤 소금·후추로 간을 맞춘다. 10. 준비한 그릇에 스프를 담고, 남은 닭 가슴살을 고명으로 얹어낸다.
플로리다 오렌지 크림소스 수제비 스프를 다 즐겼으면 메인 요리를 맛볼 시간. 생오렌지가 듬뿍 들어간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반죽해 향긋한 맛을 살렸다. 묵직한 크림소스는 상큼한 생오렌지 주스를 첨가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갖가지 채소를 골라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재료 ▷ 반죽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6큰술, 밀가루 1컵,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약간 ▷ 오렌지 크림소스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300ml, 브로콜리 80g, 버섯 100g, 베이컨 2줄, 마늘 2쪽, 화이트 와인 1컵, 생크림 400ml, 우유 800ml, 소금·후추 약간, 치즈가루 적당량, 어린잎 채소 한 줌
만드는 법 1. 브로콜리와 버섯은 한 입 크기로, 베이컨은 1.7cm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2. 볼에 분량의 반죽 재료를 넣고 반죽한 뒤,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숙성시킨다. 3. 숙성된 반죽은 오렌지 주스를 묻혀가며 먹기 좋은 크기로 떼어 끓는 물에 넣는다. 4. 수제비가 떠오르면 체로 건져내고, 올리브오일에 버무려 식혀둔다. 5.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마늘을 볶아 향을 낸 뒤 베이컨과 브로콜리, 버섯을 차례로 넣고 볶아준다. 6. 볶은 채소에 분량의 화이트 와인을 붓고 플람베(주류를 넣고 불을 붙여 알코올을 날림)한다. 7. 알코올이 날아가면, 생크림과 우유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준다. 8. 다른 팬에 오렌지 주스를 넣고 반량이 되도록 조린다. 9. 조린 주스에 7과 준비한 수제비를 넣고 끓인다. 10. 걸쭉해지면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치즈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춘다. 11. 3분 정도 더 끓인 뒤 그릇에 담고, 어린잎 채소와 치즈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플로리다 오렌지 힐링 주스 식후 마시는 입가심용 주스로만 생각하면 섭섭하다. 감기예방에 좋은 계피와 연근, 생강, 양파를 푹 고아 상큼한 생오렌지 주스와 섞었다. 따뜻하게 데워 차처럼 마시면 추운 겨울도 거뜬히 날 수 있다.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200ml ▷ 힐링 스톡 물 400ml, 시나몬 스틱 2개, 연근 슬라이스 10g, 생강 슬라이스 5g, 양파 뿌리 1개, 양파껍질 1개
만드는 법 1. 냄비에 분량의 스톡 재료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2. 오렌지 주스에 1의 스톡 5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3. 따뜻하게 데운 뒤 잔에 담아낸다.
플로리다 자몽뱅쇼 신선한 자몽과 숙성된 레드 와인의 풍미가 조화롭다.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와 와인만 있으면 근사한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다. 짙은 자주빛으로 유혹하는 자몽뱅쇼로 연인과 달콤한 디저트 시간을 가져보길.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200ml, 사과 1/2개, 레드 와인 700ml, 시나몬 스틱 2개, 정향 3개
만드는 법 1. 사과는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4등분한다. 2. 냄비에 분량의 사과와 레드 와인, 시나몬 스틱, 정향을 넣고 20~30분가량 끓인다. 3. 냄비에 자몽 주스를 붓고 잘 섞은 뒤 컵에 담아낸다.
Tip 생과일을 수확한 그날 바로 짜서 만든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당도가 높아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맛을 낼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차거나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된다. ❙Sketch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진짜’ 주스로 힐링을 우먼 동아일보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가 함께한 쿠킹 클래스가 어느덧 4회째를 맞았다. 최근 열린 쿠킹 클래스에서는 케이블 방송을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요리 연구가 박연경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건강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이날은 특별히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다스릴 힐링 푸드’를 선보여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쿠킹 클래스에 참석한 정조윤(35) 씨는 착즙 주스와 관련된 KBS 뉴스 보도를 보고 수업에 참석하게 됐다며, 아이를 먹이기 위한 천연 주스로 플로리다 내추럴을 미리 점찍어둔 상태라고 전했다.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과일을 수확한 그날 바로 짜 소비자의 식탁으로 안전하게 전달한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한국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NFC(Not From Concentrated) 마크를 인정받아 소비자의 신뢰를 높였다.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맛본 참가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마무리 지었다. 클래스가 모두 끝난 뒤 참가자들에게 1만5천원 상당의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증정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주스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향료, 색소 등 인공 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 25년 전부터 플로리다 농부들이 회사를 설립, 대를 이어온 노하우로 땅, 나무, 과일을 가꾸고 주스까지 직접 만든다. 50개국에서 팔리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는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가 성장률 1위, 자몽 주스가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ml 3천6백원, 750ml 7천9백원. Info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현재 이마트 양재점, 역삼점 등 1백개 매장, 롯데마트 1백개 매장, 신세계백화점 SSG 청담점 등 6개 매장, 현대백화점 13개 매장, 롯데백화점 19개 매장, 갤러리아백화점 5개 매장, AK백화점 3개 매장 등에서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구입할 수 있다. 문의 매일유업 고객상담센터 1588-1539
글·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사진·문형일<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요리·박연경<푸드 스페셜리스트> 영상·김아라, 오상철<우먼 동아일보 eTV 에디터> 도움주신 곳·플로리다 내추럴 1588-1539, www.floridasnatur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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