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강글리오시드와 꿀, 사과를 넣은 ‘강글리오 꿀사과 커피’를 출시했다. 건강에 좋은 강글리오시드에 천연의 맛을 지닌 꿀 사과를 커피에 넣은 새로운 개념의 커피다.
‘강글리오 꿀사과 커피’는 사과와 꿀에 함유된 천연 당분만으로 맛을 냈기 때문에 합성 감미료는 물론이고 설탕과 크리머 또한 첨가하지 않았다.
‘강글리오 꿀사과 커피’라는 브랜드 네이밍은 건강을 생각한 4가지 원재료를 그대로 설명하고 있다. 건강에 좋은 사과, 꿀을 비롯해 뉴질랜드 녹골에서 추출한 강글리오시드와 브라질 콜롬비아 등에서 재배된 고급 아라비카 원두까지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맛과 건강을 그대로 담았다.
무병장수를 추구하는 농심은 장수와 건강식품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다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견했다. 미국 버몬트 주의 병원에는 환자가 별로 없는데 그 이유가 꿀과 사과식초를 섞어 마시는 음료에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과는 ‘하루 사과 한 개면 의사도 필요없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는 서양속담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이롭다.
그래서 농심은 그들의 장수식품인 꿀, 사과와 동양의 장수식품인 녹용, 녹골에 들어있는 강글리오시드를 함께 커피에 담았다. 매일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에도 건강을 담겠다는 제품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식품기업으로서 농심의 사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것 외에, 건강과 웰빙이 향후 더 중요한 식품개발의 방향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천연의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강글리오커피 출시로 농심이 커피믹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좋은 성분을 편리한 방법으로 섭취하는 시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시도라고 보는 것이 옳다”면서 “커피를 보다 건강하게 마시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의지가 ‘강글리오 꿀사과 커피’에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강글리오 꿀사과 커피는 중남미 지역에서 재배된 고급 아라비카 원두에 청정지역 뉴질랜드 녹골에서 추출한 강글리오시드를 더하고 사과 꿀 커피 등 4가지만으로 맛을 내 건강까지 챙긴다.
이를 마셔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4가지만 넣었는데 이렇게 맛을 낼 수 있네요” “말 그대로 꿀맛이다” 등의 평가를 내놓고 있다.
강글리오 커피 제작은 항상 더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주겠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것임을 농심은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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