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광주비엔날레’(총감독 제시카 모건)의 주제가 ‘Burning Down the House(터전을 불태우라)’로 결정됐다. 이는 창조적 파괴와 새로운 출발의 모순적 개념을 담은 말로 1980년대 그룹 ‘토킹 헤즈’의 히트곡 제목이기도 하다. 내년에 2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9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린다.
■젊은 미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제1회 블루인아트쇼가 25∼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35세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선발된 원광대 출신 서양화가 김지선 씨를 비롯해 100명이 참가한다. 서울아트쇼 주최.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제5회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로 출판부문 임우식(42), 전시부문 정경자씨(41)를 선정했다. ‘올해의 특별한 작가’ 사진기자 부문에는 박종근 씨(44)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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