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빈지노-도끼, 24일 ‘19금 올나이트’ 호텔 파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3시 07분


메이드에이 제공
메이드에이 제공

‘투애니원 빈지노 도끼’

걸그룹 투애니원과 래퍼 빈지노, 도끼 등 유명 힙합 뮤지션과 정상의 DJ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9금 호텔 파티에 나선다.

투애니원과 빈지노, 도끼는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24일 오후 9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2013 크리스마스 메가파티 인 워커힐'이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파티에는 투애니원, 빈지노, 도끼 외에도 힙합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팔로알토, 비프리, 오케이션) 등도 합세한다. 친구와 연인 등과 함께 클럽이 아닌 호텔에서 크리스마스를 맞는다는 차별화된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파티는 지난 7월 3000여 명이 열광한 파티 'Pacha Ibiza Worldtour in 워커힐'을 제작한 메이드에이가 참여한다. 19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오후 9시부터 올나이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다른 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 보이는 형식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자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의 형식이 결합된 콘셉트의 파티로 클럽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투애니원-빈지노-도끼, 24일 '19금 올나이트' 호텔 파티. 사진=메이드에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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