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메이크업에도 농도가 있다 여자들은 안다. ‘건축학개론’ 속 수지의 민낯은 ‘민낯의 이름을 빌린’ 청순 메이크업이라는 사실을. 그렇다고 아무것도 찍어 바르지 않은 듯한 민낯 같은 청순함을 연출할 필요는 없다. 티 없이 맑은 얼굴로 레드카펫을 누빈 성유리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지난 연말 연달아 열린 시상식에서 청순 아이콘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그녀. 메이크업을 담당한 순수 수경 원장에게 농도를 달리한 청순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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