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D-day가 있다 그녀의 D-day는 제야의 종소리를 앞둔 2013년 마지막 날이었다. 연기생활 14년 만에 ‘연기대상’을 거머쥔 배우 이보영. 차근차근 견고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덕분에 시청자들은 대기만성형 배우를 만날 수 있었다. 자신의 D-day를 예견했을까, 이보영의 메이크업 역시 특별했다. 시그니처 룩이나 다름없던 깨끗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윽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화장품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했던 그녀. D-day에 돋보이고 싶은 당신이라면, 그 날을 빛낸 그녀의 영리한 스모키를 눈여겨보라.
D-day 공식 ① 달빛처럼 은은하게 빛나라 조명 아래 은은하게 빛나는 베이스 메이크업 덕분에 그윽한 눈매가 빛을 발했다. 메이크업을 담당한 메이엔 전미연 원장의 조언을 들어보자.
D-day 공식 ② 눈길을 머물게 하라 여심까지 설레게 한 스모키 메이크업. 부담스럽고 강해 보이는 스모키 대신 그윽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딥한 컬러는 한 번에 강하게 터치하기보다는 적당량을 브러시에 묻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해야 고급스럽게 표현된다.
D-day 공식 ③ 윤곽수술 받은 듯 드라마틱하게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작고 또렷한 얼굴로 변신시켜라. 윤곽 성형 받은 듯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하는 3가지 방법.
D-Day 공식 ④ 과함은 아니함만 못하다 슈즈가 패션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것처럼, 립스틱은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대담한 아이 메이크업을 차분히 정리하는 데는 누드 립스틱만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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