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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대부분 허점 투성… “당장 비번 바꿔야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1 15:16
2014년 1월 21일 15시 16분
입력
2014-01-21 14:40
2014년 1월 21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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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플래시 데이터 페이스북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대부분 허점 투성… “당장 비번 바꿔야겠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의 반응이 뜨겁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는 지난 20일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목록’을 조사했다.
순위를 살펴보면 2년 연속 1위를 지켜왔던 ‘password’를 밀어내고 ‘123456’이 1위에 오른 것을 볼 수 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를 포함한 목록을 살펴보면 대부분 연속 숫자열이나 문자열을 사용한 것이 공통점으로 꼽혔다.
더욱이 ‘12345678’이 3위를, 이어 ‘123456789’, ‘111111’, ‘000000’ 등이 순위에 포함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안 전문가들은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숫자나 문자를 조합하거나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문장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장 비번 바꿔야겠다”, “나만 알아도 뚫리는 세상이네”, “갈수록 보안이 뚫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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