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포근하게, 따뜻하게~ 시린 발 위한 겨울 채비, 실내화

Warm Up
발을 감싸는 부드러움, 차가운 공기를 잠재우는 포근함, 걸을 때마다 따뜻하고 폭신한 촉감에서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절이다. 차가운 바닥으로부터 내 발을 지켜줄 실내화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1 무릎 밑까지 감싸주는 룸 삭스는 플리스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하다. 1만9백원 유니클로.
2 포근하게 느껴지는 실내화는 따뜻한 겨울나기 필수품. 가격미정 유니클로.
3 발을 감싸는 포근함이 그리워질 땐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펠트 소재 슬리퍼를 준비할 것. 꿀처럼 달콤한 옐로 컬러라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업! 9만8천원 루밍.
4 클래식하면서 베이식한 타탄체크로 무장한 실내화는 구두에 사용되는 인솔을 사용해 쿠션성까지 갖췄다. 2만원 무인양품.
5 깃털을 사용한 부츠 타입 슬리퍼 하나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다. 4만8천원 무인양품.

기획·김지영 기자｜사진·홍중식 기자｜제품협찬·루밍(02-6408-6700) 무인양품(02-365-5321) 유니클로(02-363-3981) 카레디자인(02-545-9872) 한일카페트(1566-5900)｜스타일리스트·신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