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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Get Lucky!’ 다프트 펑크, ‘그래미 어워드 2014’ 올해의 레코드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7 13:28
2014년 1월 27일 13시 28분
입력
2014-01-27 13:24
2014년 1월 27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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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Lucky!’ 다프트 펑크, ‘그래미 어워드 2014’ 올해의 레코드상
‘다프트 펑크, 그래미 어워드 2014’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듀오 '다프트 펑크'가 '그래미 어워드 2014'에서 팝듀오/그룹 부문상에 이어 올해의 레코드 상을 수상하며 2관왕 영예를 안았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는 '그래미 어워드 2014'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올해의 레코드 수상은 다프트 펑크의 'Get Lucky'가 했다.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는 다프트 펑크&퍼렐 윌리암스의 'Get Lucky', 로빈 시크의 'Blurred Lines', 이매진 드래곤스의 'Radioactive', 브루노 마스의 'Locked Out Of Heaven', 로드의 'Royals'가 올랐다.
다프트 펑크는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을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했다. 퍼렐 윌리엄스가 다프트 펑크를 대신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윌리엄스는 "정말 감사하다. 여기 이 로봇들(다프트 펑크) 대신 제가 수상 소감을 말하려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윌리엄스는 "이 분야에는 쟁쟁한 분들이 많은데 그들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영광인데 수상을 해서 기쁘다"며 "함께 작업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프트펑크는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39)와 토머스 방갈테르(38)로 이뤄진 프랑스의 일렉트로닉 팀이다. 1997년 정규 앨범 '홈워크(Homework)'로 데뷔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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