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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해 패션 유행 색상 ’다즐링 블루’…진짜 유행은 ‘글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9 14:37
2014년 1월 29일 14시 37분
입력
2014-01-29 14:33
2014년 1월 29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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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패션 유행 색상. 동아닷컴DB.
'올해 패션 유행 색상'
올해 패션 유행 색상이 선정됐다.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은 28일 올해 패션업계 유행 색상으로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를 선정했다.
다즐링 블루는 은은한 계통의 파랑색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 페이스 북의 상징색과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전문가들을 말한다. 올해 패션 유행 색상답게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스프링 컬렉션에서도 다수 선보였다.
이에 발맞추어 국내 브랜드들은 다가오는 봄 재킷의 40%, 셔츠의 30%에 해당하는 물량을 푸른색 계열로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의 패션 유행 색상은 색상일 뿐, 실제 유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참고로 2013년의 패션 유행 색상은 에메랄드 그린(emerald green)이었으나, 거리가 녹색 의상으로 넘쳐나지는 않았다.
사진='올해 패션 유행 색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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