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북유럽발 피부 주치의~린다 요한슨 실키 로즈 세럼 에디터 체험기

  • 입력 2014년 2월 3일 20시 14분




거친 피부결, 누가 위로해주지?
꽃봉오리처럼 부드러운 속살이 만개하는 아기 피부. 세월의 흔적이 더해지면서 빛바랜 가죽처럼 거칠고 푸석해지는 데는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 불규칙한 턴 오버 작용, 트러블 흔적이 한데 모여 거친 피부를 만드는 것. 새해, 화사하게 만개하는 피부를 얻고 싶다면 거친 환경을 견뎌온 피부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보자.





· 피부 타입
지난 여름, 자외선에 손상되어 거칠어진 피부결이 고민. 피부 속은 건조해 속땅김을 느끼는 반면 T존과 볼 안쪽은 피지로 번들거려 화장이 쉽게 지워진다.

· 사용감
글리세린처럼 투명하고 실키한 질감이 특징. 펌핑 후, 묽은 오일처럼 부드럽게 흘러내린다. 보기와 달리 산뜻하게 스며들고, 별도의 두드리는 과정 없이도 빠르게 흡수된다.


· 유·수분 밸런스
허옇게 뜨던 각질과 볼 주위 땅김 현상이 완화되었다.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일반 에센스 대비 유·수분 밸런스가 더욱 잘 맞는 느낌.

· 피부결 개선 효과
부드러운 롤링을 가능케 한 실키한 질감이 강점. 세안 후 얼굴 전체에 고르게 바른 후, 마사지로 혈점을 자극하니 탄력과 함께 피부결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 강점
질감이 산뜻한 제품은 건조함을, 오일리한 제품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제품 선택에 까다로운 에디터. 그 빈틈을 완벽하게 채워준 것이 린다 요한슨 실키 로즈 세럼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들면서, 피부 깊은 곳까지 고농축 영양을 공급한다.

· 추천 대상

칙칙하고 거친 피부로 고민이라면 제격. 거창한 시술이나 스페셜 케어를 시도하기 전, 하루 2번 정성스런 손길로도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에디터·이수영
사진·현일수<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도움주신 곳·린다 요한슨 070-4801-6331 www.ourp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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