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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7곳에 곤지암 정신병원이…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2-24 17:34
2014년 2월 24일 17시 34분
입력
2014-02-24 17:33
2014년 2월 24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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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정신병원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병원은 최근 방송에서 제천의 '늘봄가든', '영덕 흉가' 등과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전파를 탔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에 위치한 이곳의 원래 이름은 남양 신경정신병원이다.
현재 폐허가 된 이곳은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 나간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진 이후 폐허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체르노빌 놀이공원 등과 함께 CNN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CNN은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 세들렉 납골당, 일본의 아호키가하라,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멕시코의 인형의 섬, 일본의 군함섬,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을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으로 선정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7곳, 소름이 쫙"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7곳으로 꼽힌 체코 세들렉 납골당 너무 무섭다"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7곳에 곤지암 정신병원이…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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