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이경제 한의원 원장의 건강 강의~ “독감 주의보! 손 씻기로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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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지는 한의학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싶은 마음에 방송 등 다양한 매체 활동도 활발히 하는 이경제 한의원 원장이 환절기 건강 지키는 방법을 특별히 알려줬다. 그가 알려준 대로 실천만 한다면 환절기, 무서운 독감도 피할 수 있다.

손 씻기는 감기 예방의 기본
환절기인 데다 독감이 유행인 요즘, 감기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아 한의원으로 도움을 청하는 이들이 많다. 심한 목감기, 비염 증세 같은 코감기, 장염을 동반한 감기 등 이번 감기는 다양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경제 한의원 원장도 지금까지 세 번이나 독감에 걸려 이겨내면서 전염성 질병에 관해 도가 텄다.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감기 예방법의 기본입니다. 손에는 수많은 세균과 먼지 등이 묻기 쉽고, 입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이죠. 특히 손은 입이나 코, 눈 등으로 세균을 옮길 수 있어 더욱 청결이 요구됩니다. 물로만 씻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세균을 99.9% 제거한다는 항균 핸드워시로 씻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빈번히 나타나고, 우리나라는 곳곳이 공사 현장인 데다 지형의 특성상 먼지가 많은 나라거든요. 그러니 손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외과 전문의는 눈병 예방을 위해 손을 절대 눈에 대지 않는 교육을 철저히 받는다. 그만큼 손에 묻어 있는 세균으로 인해 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렇기에 유해 물질이 점점 많아지는 환절기에는 손 씻기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데톨 포밍 핸드워시 풍부한 거품과 순한 보습 성분으로 아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품형 핸드워시. 5배 탁월한 항균 작용으로 각종 세균을 99.9% 없애며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보습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가정에 반드시 필요한 항균 핸드워시
이경제 한의원 원장은 건강을 위한 기본으로 손 씻기를 강조하며 “가정이나 일터 등 어디에서나 항균 핸드워시로 씻기를 추천한다”고 말한다. 고형 비누는 세균의 온상지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것이나 다름없지만 펌핑해 사용하는 항균 핸드워시는 외부 세균이 침투할 수 없어 위생적이기 때문.
“저는 집과 병원에 항균 핸드워시를 두고 수시로 손을 닦아요. 손도 깨끗해져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보습 효과가 있어 아무리 씻어도 피부가 거칠어지지 않고, 향까지 은은하게 나서 좋더라고요. 아마 손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향이 좋은 항균 핸드워시를 사용한다면 손 씻는 것에 재미를 느낄 거예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염성 질병을 예방하는 기본 방법은 손 씻기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수시로 청결하게 씻기를 추천합니다.”

기획·김진경 | 사진·지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