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서유럽의 중심 영국으로 떠나자!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11일 15시 30분


- 깊이 있는 유럽 영국일주 7일
- 매주 수/일요일 출발로 품격 있는 힐링여행

<사진제공: 모두투어, 영국관광청>
<사진제공: 모두투어, 영국관광청>

유럽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인 봄이 한걸음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

그 동안의 유럽 패키지 여행은 장거리 비행에 대한 부담감과 ‘언제 또 유럽을 가볼까’ 하는 초창기 해외여행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적게는 3개 국가에서 많게는 5개국까지 다양한 나라들을 여행하는 일정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상품은 다양한 국가들을 한번의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그만큼 바쁘고 고단한 일정이 주를 이루는 형태였다.

해외 여행이 보편화 됨에 따라 유럽을 여행하는 여행객들도 많아졌고, 여행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이 생겨나면서 내가 원하는 유럽을 깊이 있게 둘러보고 느껴보고자 하는 요구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모두투어에서는 서유럽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영국만을 여행할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우리에게 영국은 프리미어리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등의 키워드로 더 친숙해진 곳이지만 축구는 물론이거니와 철도, 골프, 럭비, 테니스, 골프가 가장 먼저 시작된 나라이다. 또한 거의 매일같이 비가 와서 길을 가는 사람들의 손에는 항상 우산이 들려있고, 오후 4시면 해가 지는 우울한 날씨의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영국의 봄은 또 다른 화사하고 쾌적한 날씨를 선사하는 곳이기도 하다.

길고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유럽의 문화를 선사하는 곳, 그렇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행을 계획하여 영국의 참 맛을 느껴보길 권한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영국을 깊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모두투어 영국일주 7일 상품은 런던을 시작으로 그 외 6개 도시의 주요관광지를 여행하며, 일주일의 휴가만으로 유럽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 편안한 일정과 잉글랜드부터 스코틀랜드까지 이어지는 업그레이드 영국 핵심 일주이다. 또한, 다른 패키지상품과 달리 쇼핑과 옵션이 강요되지 않는 힐링여행이라는 점이다.

모두투어가 제안하는 7일간의 영국일정을 한눈에 알아보자!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심장 ‘런던’에서 전세계 인류와 문명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대영박물관, 영국 왕실의 주 거처이자 집무실 버킹엄 궁전, 템즈강의 자랑 타워브릿지 등의 관람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도시 옥스퍼드로 이동한다.

▲영국 대표적인 극작가인 셰익스피어의 자취가 숨쉬는 도시, 스트라트포드 어폰 에이본 ▲고대와 중세•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체스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영국의 아름다운 호수마을로써 영국 전통의 스페셜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원더미어 ▲감탄사가 절로나오는 스코틀랜드의 보석 같은 도시, 에딘버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옥스퍼드의 크라이스트처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당인 동시에 대학인 곳으로 유명하다.
옥스포드 대학촌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도시로 12세기부터 영국의 학자들이 이곳에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13세기에 최초의 컬리지가 창립됨으로써 오늘날의 대학도시로 번창하게 되었다.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쳐치대학]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쳐치대학]


▲영국 대표적인 극작가인 셰익스피어의 자취가 숨쉬는 도시, 스트라트포드 어폰 에이본
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인 셰익스피어의 도시인 스트라트포드 어폰 에이본은 문학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한번은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매력적인 도시는 물론, 셰익스피어 생가 내부도 관람 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셰익스피어 생가]
[셰익스피어 생가]


▲고대와 중세•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체스터,
영국이 과거 로마제국의 일부였음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체스터에는 2천년도 더 된 로마시대 성벽과 중세시대의 고풍스러운 건물이 공존하고 있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고딕 건물 특유의 장엄함을 함께 갖춘 도시의 상징 체스터 대성당도 영국관광의 필수코스이다.
[체스터 성당]
[체스터 성당]


▲동화속 마을 윈더미어
마치 동화속에 들어온 듯한 영국의 아름다운 호수마을인 윈더미어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도시이지만 윈더미어호수의 경치와 도시 풍경만으로도 감탄을 하게하는 힐링도시이다.

영국 특유의 부드러운 능선을 두르고 있는 아름다운 이 호수는 “피터래빗 이야기”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동화 속 풍경을 갖춘 이 지방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터 래빗 동화책이 쓰여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윈더미어에서의 영국 전통의 스페셜 에프터눈 티도 즐길거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원더미어와 에프터눈티]
[원더미어와 에프터눈티]


▲파리의 명성에 도전한다, 에딘버러
일정의 마지막 코스인 스코틀랜드의 보석 같은 도시, 에딘버러는 보는 순간 탄성을 자아낸다.
잉글랜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진 스코틀랜드의 전경을 느낄 수 있는 월터 스콧 기념비, 에딘버러의 상징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에딘버러성, 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로얄 마일을 걷다 보면, 중세시대에 와있는 듯한 착각마저 일으킨다.
[에딘버러]
[에딘버러]


또한 쇼핑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현지 대형 아울렛인 체셔 오크 디자이너 아울렛을 방문하여 자유쇼핑을 제공한다. 멀버리, 버버리, 포트메리온 등 영국브랜드를 포함한 145개 브랜드 매장을 보유한 영국에서 가장 큰 디자이너 아울렛으로 유럽 브랜드 최대 70%할인 구매의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며, 여행상품 구매자에게는 10% 추가 할인권도 제공된다.
[체셔 오크 디자이너 아울렛]
[체셔 오크 디자이너 아울렛]


모두투어는 영국 핵심일주 7일상품을 지난 9일 새벽 롯데홈쇼핑에서 첫 방송을 통해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홈쇼핑 따라잡기 상품을 함께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일요일 출발이며 인천-런던 왕복 국적기를 이용하고, 아시아나 마일리지 약 8,850점 적립 가능하다. 3-4성급기준 정규 일급호텔에서 숙박하고 체스터성당 내부 식당에서 특별식, 스코틀랜드 대표음식 하기스와 스코티쉬 연어요리 등 각종 현지 특식을 제공하며 3억원 여행자 보험 가입 또한 포함되고, 상품 가격은 189만원부터이다.

[관련 상품]
http://www.modetour.com/event/event_14/0306_uni/mode.aspx?mloc=0701&eidx=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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