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살로몬이 공동주최하고 유니세프, 한국산악마라톤연맹, 한국트레일협회, 숲에On이 공동주관하는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 대회 ‘살로몬 트레일런 서울 2014’가 다음 달 19일 열린다. 트레일 러닝은 일반 도로가 아닌 산이나 강 주변 등 자연 속 길을 달리는 레저형 신종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4월 1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북한산성 입구 제2 주차장을 출발해 북한산 둘레길 약 10km를 뛰게된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달린 거리에 따라 일정 금액을 유니세프에 후원 기금으로 내도록 했다.
대회 참가자는 총 1000명으로 한정되며 살로몬의 온라인 홈페이지(www.salomonsport.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살로몬의 트레일 러닝 티셔츠와 모자가 지급되고, 101명에게는 트레일 러닝 신발인 ‘XR 크로스맥스2’ 제품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