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스토맥스 재킷, 기능도 감촉도 A플러스

투스카로라
가볍고 경쾌한 ‘카이’ 등산화도 명성

추운 겨울이 가고 야외 활동에 좋은 봄이 왔다. 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www.tuscarora.co.kr)는 트레킹과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2014년 봄·여름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투스카로라의 이번 시즌 신제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성 소재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변덕이 심한 봄철 날씨, 특히 꽃샘추위와 비바람으로부터 사용자의 몸을 보호해주고 최적의 신체상태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스토맥스 프로 라고스 재킷’은 투스카로라의 대표 기능성 소재인 스토맥스 원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만든 제품이다. 면처럼 부드러운 감촉을 가진 스토맥스 프로 소재는 방수, 발수, 방풍, 투습 기능에 피부에 닿는 촉감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23만8000원.

카이 등산화

등산화 ‘카이(사진)’는 착용감을 개선하고 경량성을 추구한 실용적인 등산화다. 등산화 갑피의 자가드 원단은 가볍고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다이아몬드 무늬로 직조해 내구성과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높였다. 등산화 옆면의 구조물(Support-Unit Duo)은 내구성과 착화감을 한층 높여준다.

또 발목을 감싸주는 직조 디자인은 발과 등산화의 빈틈을 최소화해 발목이 뒤틀리는 것을 막아준다. 12만8000원.

중대형 백팩 ‘샤크 55+10L’는 스타일리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백팩커는 물론 중장거리 등산을 즐겨 하는 동호인들까지 모두를 골고루 만족시켜 준다.

등판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오랜 등산에도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리벨트포켓과 레인커버, 스틱걸이 등이 있어 수납하기에 편리하다. 19만8000원.

‘네즈 방수햇’은 봄비와 자외선으로부터 얼굴 피부를 지켜주는 아웃도어용 모자다. 투스카로라의 스토맥스 프로 원단을 사용해 방수·발수 기능이 뛰어나며, 챙이 넓어 봄철에 강해지는 자외선을 막아준다. 모자 안에는 흡습·속건 기능의 쿨맥스 땀 밴드가 있어 야외활동 때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 준다. 양쪽에 달려 있는 스냅은 멋있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해 준다. 4만8000원.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