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진미’ 죽기 전 먹어야 할 3가지 음식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0일 19시 54분


사진제공='세계 3대 진미' /올리브채널
사진제공='세계 3대 진미' /올리브채널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3대 진미'. 수많은 음식 중에 가장 귀하고 최상의 맛을 낸다는 의미에서 이런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세계 3대 진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세계 3대 진미'는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로 알려졌다.

먼저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요리다. 구하기가 어렵고 생산량이 적어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푸아그라는 '살찐 간', '기름진 간'을 뜻하는데 거위나 오리에게 일정 기간 사료를 먹여 간의 크기를 인위적으로 크게 만들어낸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트러플은 송로버섯으로 떡갈나무나 헤이즐럿 나무 아래에서 자란다. 한국의 산삼과 비교되며 재료가 귀한데다 훌륭한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계 3대 진미', 먹어보고 싶다", "'세계 3대 진미', 엄청 비쌀 거 같다", "'세계 3대 진미', 고급 요리네", "'세계 3대 진미', 구하기도 어렵다", "'세계 3대 진미', 죽기 전에는 먹어 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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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14-03-20 22:47:39

    세계의 3대 진미는 평생 먹어볼 수 있을까요? 귀한만큼 구하기 어렵고, 먹기도 어려울텐데요. 무엇보다 하루한끼도 못먹고 사는 불쌍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3대 진미가 아니라도 지금의 식탁을 감사하게 여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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