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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브루노마스, 내한공연 소감…1만2000명 ‘떼창’ 전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9 15:44
2014년 4월 9일 15시 44분
입력
2014-04-09 15:44
2014년 4월 9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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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사진 = 액세스엔터테인먼트
브루노마스, 내한공연 소감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한국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브루노 마스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 공연을 치렀다.
브루노 마스는 "사랑해요"라며 우리말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브루노마스는 이어 "이번이 한국에서의 첫 공연이다. 정말 특별한 무대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브루노 마스 공연을 보러 온 팬 1만 2000여 명은 브루노 마스의 곡들을 따라 부르며 그의 첫 내한공연을 반겼다. 스타들도 객석을 지켰다. 지진희, 이동건을 비롯한 소녀시대 수영, 씨엔블루, 윤승아 등의 참석해 자리를 브루노마스의 무대를 즐겼다.
팬들의 열정적인 떼창과 함께 한 공연을 마치고 브루노 마스는 트위터에 "여태껏 가장 큰 함성을 질러준 관중입니다. 고마워요 한국!(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이란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브루노마스, 내한공연 소감, 대단하다", "브루노마스 내한공연 소감 감격! 난 화성(브루노 마스)의 늪에 빠졌어", "화성이 내한공연 소감 보니 덕질하길 잘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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