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봄꽃 구경하기 좋은 장소 열곳을 공개했다..
농식품부는 10일 봄꽃이 한창인 4월에 아름다운 봄꽃도 감상하고 다양한 농촌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들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배꽃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양평 가루매마을, 신선한 과일을 맛보고 복사꽃 축제도 즐길 수 있는 강릉 복사꽃마을, 유채꽃 인절미와 유채꽃비누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 밖에도 보은 하얀민들레마을, 청양 칠갑산산꽃마을, 남원 춘향허브마을, 영암 왕인촌마을, 김천 이화만리마을, 영주 솔향기마을, 남해 두모마을 등이 있다.
농식품부는 4월 ‘봄꽃’ 테마를 시작으로 5월 ‘가족’, 6월 ‘여름휴가’, 8월 ‘물.계곡’ 등 계절별로 테마가 있는 농촌체험 명소마을을 선정해 농촌관광을 떠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양평 가루메마을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