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3.0]혈관을 깨끗하게, 발효콩 ‘낫토’의 힘… 고혈압 뇌중풍 심근경색 미리 예방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6일 03시 00분


롯데헬스원

세계 5대 건강식품인 낫토를 주원료로 만든 롯데헬스원의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가 혈관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다.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자연소재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편리하게 복용하는 제품이라고 알려지면서 혈관 건강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월평균 판매량이 1만5000갑 이상에 달할 정도다.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롯데헬스원이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2013년 6월 선보인 제품. 이 제품은 대두 발효 과정 중에 발생하는 낫토의 끈적끈적한 실과 같은 효소에 존재하는 핵심 성분인 나토키나제를 주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낫토는 장수국가로 알려진 일본에서 400여 년 전부터 섭취해온 콩 발효 식품으로,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하다.

헬스원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식약처가 인정한 건강식품이다. 이 제품은 혈전을 용해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고혈압 등 대사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40∼60대 중장년층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으로 혈압관리가 필요한 성인, 회식이 잦은 직장인,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성인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결국 성인이라면 모두 섭취해야 할 건강식품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혈관 건강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혈관을 잘 관리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서 알 수 있듯이 사망 원인 1위가 혈관질환으로 지목될 정도로 관련 질환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2006년 세계5대 건강식품으로 요거트, 올리브유, 낫토, 렌틸콩, 김치 등을 꼽고 있으며 특히 낫토를 추천하는 것은 혈관 건강에 낫토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낫토에서 추출하는 나토키나제는 우리나라의 청국장처럼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바실러스균(낫토균)이 분비하는 효소이다. 이는 고혈압 뇌중풍(뇌졸중) 심근경색 혈전증 등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이다. 나토키나제는 국제혈전용해학회, 고혈압학회 등에서도 학술발표를 통해 효능이 검증되었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선진국에서 혈전증,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는 소재로 관심을 갖고 있는 천연물 기능성 소재이기도 하다. 낫토는 혈전용해효소 외에도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낫토의 핵심성분을 농축한 롯데헬스원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안전하게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 또 1일 1캡슐 섭취로 편하다는 점, 할인점 편의점 홈쇼핑 등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매력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헬스원 관계자는 “혈관 건강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더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편안한 잠자리와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를 취침 전에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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