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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컷부, 엽기웹툰에 이어 ‘병맛’ 극장광고…관객 반응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6 10:26
2014년 4월 16일 10시 26분
입력
2014-04-16 10:25
2014년 4월 16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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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부 극장광고. 편강한의원 광고 캡쳐
‘컷부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웹툰작가 컷부의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가 신개념 웹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컷부의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단순한 그림체와 문체로 표현한 웹툰이다.
매주 수요일 포털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다. 컷부의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다소 엽기적인 설정과 황당하고 허무한 결말 등으로 이른바 '병맛 만화'라 불리고 있다.
그러면서 컷부의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의 캐릭터를 활용한 극장광고도 눈길을 모았다. 한 한의원이 컷부와 함께 웹툰의 캐릭터를 살려 극장광고를 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전개와 결말이 관객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컷부의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인디 코믹 리딩에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컷부의 웹툰을 애니메이션 비디오로 각색한 작품이 현지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컷부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너무 재미있다", "컷부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황당한 만화다", "컷부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병맛인데 중독성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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