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 대한항공 아시아나 스페인 특별기 취항에 맞춘 상품 출시
- 대한항공, 국내선2회 이용, 아시아나 10회 전세기취항
- 고품격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꽃할배 일정 따라가는 한정특별상품
[사진제공 모두투어]
축구와 투우의 나라 정도로만 우리에게 알려져 있던 스페인이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유럽 여행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유럽여행의 고가 상품군에 속해 선호도 면에서 약간 뒤쳐져 있던 지역에서 일약 유럽여행은 스페인이라는 새로운 공식마저 만들게 되었다.
스페인의 정식 명칭은 스페인왕국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두배정도 크기고, 인구는 약 4,700만명이며 90% 이상이 카톨릭 신자이다. 스페인어는 세계에서 3번 째로 많이 쓰이고 있는 언어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Barcelona) 스페인의 주요관광지인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제 1의 도시로 지중해 연안에 접한 항구도시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성당으로 지금도 계속 작업중인 미완성의 건물이다. 완성될 경우 가로 150m, 세로60m, 중앙 돔의 높이는 170m 상당의 거대한 건물이 된다.
-구엘공원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구엘 공원은 가우디가 설계한 곳으로 마치 동화 속 나라에 들어온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피카소 미술관 1963년 문을 연 이 미술관은 피카소의 초기작품 상당수를 소장하고 있다. 3,800여 작품을 통해서 그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다. 몬세랏(Montserrat) 바르셀로나에서60km떨어진 몬세랏은 톱니 모양의 산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몬세랏 수도원
산중턱 해발 725m에 위치한 장엄한 성지로 성모마리아를 기념하기 위해 1025년 세워졌지만, 1811년 프랑스가 침략했을 때 파괴되었다가 1858년 다시 세운 것으로 검은 마리아상이 유명하다.
그라나다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 주의 주도로 현재는 이슬람 왕국의 요새와 궁전, 사원, 대학 등 많은 유적들이 남아있다.
-알함브라 궁전
아라비아어로 붉은 성이라는 뜻의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의 마지막 이슬람 왕조의 건축물로 북아프리카 풍의 유명한 건축물이다.
꼬르도바(Cordoba) 남부 코르도바 주의 주도로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앙에 있고, 중세에 이슬람의 지배를 받아 오늘날에도 이슬람의 색채가 남아있다.
-메스키따 사원 바그다드의 이슬람 사원에 뒤지지 않는 규모로 785년 건설하기 시작하여 꼬르도바의 발전과 함께 현재 25,000명이 수용 가능한 크기로 완성되었고,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도가 한 곳에 동거하는 사원이 되었다.
세비야(Sevilla) 유럽 3대 성당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이 유명하고, 세비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히랄다 탑이 있다.
-세비야대성당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교회이자 고딕 건축물 중에 가장 훌륭한 것 중 하나이다. 1401년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만든 것을 시작으로 한 세기가 지나서야 완성되었다.
-스페인광장 1929년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건축가 아니발 곤잘레스가 만들었고, 반달 모양의 광장을 둘러싼 건물 양쪽에 탑이 있고, 건물 앞쪽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다.
미하스(Mijas) 지중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태양의 해변에 있는 그림 같은 마을이다. -그림 같은 하얀 마을 미하스스페인 속에서 만나는 그리스풍의 하얀 마을 미하스는 안달루시아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지중해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좋은 그림 같은 마을이다. 아기자기함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뽑는 최고의 스페인 관광지 중 하나이다. 똘레도(Toledo) 마드리드 남쪽으로 70km 떨어져 있는 도시로 1986년 구 시가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교의 유적이 공존하는 장소이다.
-똘레도 대성당
이슬람 왕국 시절에 회교 사원이 있었던 곳으로 1086년 수복이후 카톨릭 성당으로 개조되었다. 1227년부터 무려 266년후 1493년에 완성되었다.
마드리드(Madrid) 유럽의 수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스페인의 수도로 1606년 수도로 정한 후 현재는 유럽의 대표적인 대도시로 스페인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프라도미술관
1819년 개관하여 12세기부터 초기 19세기까지의 유럽 작품들을 주로 전시중이며, 스페인 왕실이 수집한 회화와 조각이 중심이다. 7천8백여점의 회화를 보유하고 있으나 전시 장소가 부족하여 1천3백점 정도만 전시 중이다.
-마드리드왕궁 스페인 왕의 공식 거처이자 상징인 곳이다. 톨레도로부터 마드리드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성채 자리에 있다. 현재도 스페인 왕정의 공식행사가 열리는 고풍스러운 왕궁이다.
스페인 여행의 절대적인 인기에 힘입어 모두투어에서는 스페인 특별기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모두투어의 스페인 상품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스페인을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게 스페인을 비롯 포르투갈의 주요 관광지 구석구석을 체험 할 수 있으며 여러 특전을 이용해 타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투어의 대한항공 상품은 월, 수, 금 패턴으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로 취항하는 정규편을 이용해 스페인만을 여행하는 스페인 단독일주 10일 상품과 포르투갈까지 여행할 수 있는 스페인, 포르투갈 10일 상품으로 판매된다. 주요 특전으로는 마드리드 힐튼 특급호텔 2박 무료 업그레이드 및 가우디 투어 스페셜 Big5를 비롯해 장거리 여행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국내선 2회를 이용해 편안한 고품격 여행을 제공한다. 상품가는 스페인 상품 369만원, 스페인/포르투갈 상품 339만원부터 판매된다.
아시아나 항공 상품은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발하며, 스페인 여행의 중심지인 바르셀로나로 10회 운항하는 전세기 한정상품으로 스페인은 물론 포르투갈까지 여행할 수 있다. 특히 꽃할배 프로그램의 일정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점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주요 특전으로는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스페셜 및 스페인 특산품 올리브유 제공과 5+1 스페인 포르투갈 지역특식이 제공된다. 상품가는 269만원부터 판매되며 99만원 추가시 출발일별로 2석까지 비즈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스페인 대한항공, 아시아나 특별기 상품은 모두투어의 스타 인솔자가 동행해 유럽여행의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며 두 상품 모두 각 사의 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스페인 상품은 유럽이라는 장거리여행의 선호도가 젊은층에서 중장년층으로 변화되는 시점에서 출시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모두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스페인 예약이 300%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중 40~50대 이상 비중이 70% 가 넘을 정도로 중장년층에 대한 스페인여행의 인기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전했다. 또한 기존 유럽여행이 3~4개 국가를 짧은 시간 안에 여행하는 일정이 대부분 이었지만 이번 모두투어 스페인 상품은 한 국가에서 여러 도시를 방문하며 보다 세밀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수박 겉핥기식의 유럽 여행에서 탈피한 새로운 여행 트랜드의 변화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 2월말 모두투어 스페인 홈쇼핑판매가 완판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예견했던 만큼 5~6월 스페인 여행의 최고 성수기에 진행되는 이번 특별기 상품이 또 한번의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페인 특별기 상품 관련 기획전 보기 http://www.modetour.com/event/event_14/0410_spain/mode.aspx?mloc=0701&eidx=5879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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