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크루즈 선사로 17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특히 알래스카 지역에서 가장 많은 크루즈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2014년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애틀 승선으로 진행되는 일정에는 골든프린세스호가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기항지로 안내한다.
골든프린세스호는 길이 289m, 폭 35m의 10만9000t급 호화 크루즈선으로 알래스카 노선의 크루즈선 중 가장 크며, 승선 인원은 승무원(1150명)을 포함해 38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700개 이상의 발코니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크린 골프장 및 넓은 4개의 실내외 수영장, 6개의 월풀 등 스포츠 시설과 대극장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특히 야외 대극장에서는 별빛 아래에서 영화를 보며 무료로 제공되는 팝콘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선장 주최 칵테일파티와 골든프린세스호만의 특식으로 준비된 갈라디너가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그 외에 스파와 마사지 프로그램도 제공되므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알래스카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알래스카 빙하 중 가장 아름다운 ‘멘덴홀 빙하’ 관람은 산에서 시작하여 바다로 내려가는 거대한 빙하 투어다. 어떤 빙하는 폭이 1.6km, 길이가 수십 km에 달하기도 한다. 헬리콥터 투어를 이용하면 빙하의 꼭대기와 깊은 크레바스(빙하 표면에 생긴 깊은 균열)를 좀 더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레드캡투어의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은 2011∼2013년 프린세스 알래스카 크루즈 송출 1위,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여행 인증상품’에도 선정됐다. 2014년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10일 일정은 시애틀의 볼거리를 가득 더해 와인, 커피, 문화체험의 테마여행이 가능하다. 워싱턴 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샤토 생 미셸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와인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시음을 할 수 있다. 오직 레드캡투어에서만 가능한 스타벅스 커피 체험은 스타벅스 커피의 로스팅 과정 및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EMP 박물관은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세계적인 부호 폴 앨런이 세운 특이한 외관을 자랑하는 음악 박물관이며, 미국 팝 음악의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알래스카의 빙하와 시애틀의 볼거리를 가득 담은 알래스카 크루즈는 인천∼시애틀 왕복 아시아나항공으로 이용한다. 15명 이상 출발 시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redcap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발일 기준 90일 전 예약 시 동반 1인에 한해 최대 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02-200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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