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화가 김태호 씨(홍익대 교수)의 개인전이 14∼2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노화랑에서 열린다. 최근 2, 3년 사이 작업한 100호 이상의 대작들을 선보이는 전시다. 캔버스에 안료를 축적한 뒤 다시 깎아 완성한 단색조 작업으로 회화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담고 있다. 02-732-3558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갤러리 세줄은 역량 있는 작가 4명을 조명한 ‘회화를 긋다’전을 31일까지 연다. 신문지를 연필이나 볼펜 등 필기구로 새까맣게 지우는 최병소 씨를 비롯해 도윤희 박기원 장승택 씨가 참여했다. 02-391-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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