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우유]청포도가 퐁당∼ 상큼한 ‘비피더스 유산균’ 요구르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30일 03시 00분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유산균 발효유 ‘비피더스’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떠먹는 비피더스 청포도’는 떠먹는 형태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요구르트에 청포도를 담았다.

일반 소비자들은 시중에서 팔리는 수많은 요구르트 중 무엇을 선택할지 헛갈리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발효유는 장 건강에 좋은 제품인지를 따지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장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피더스 유산균’이 들어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떠먹는 비피더스 청포도’에는 장에 잘 정착되고 변비 개선 등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 비피더스 유산균’이 들어있어 유산균 요구르트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4개들이 1팩에 2700원이다.

‘비피더스 드링킹요구르트’는 사과와 블루베리 등 2가지 맛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140mL에서 300mL로 용량을 2배 이상으로 늘렸고, 특히 젊은 고객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 편의점에서 주로 판매되는 이 제품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300mL 1개에 1200원이다.

푸르밀은 지난 3월에는 ‘비피더스 시크릿’ 2종을 출시했다. ‘비피더스 시크릿’은 석류와 아사이베리 등 2가지 맛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발효유로 비피더스 유산균뿐 아니라 모유에서 발견된 세계특허 유산균인 ‘루테리’가 함유돼 있다. 한편 푸르밀은 올해 ‘비피더스’ 제품의 새로운 모델로 인기배우 하지원을 기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자연의 신선함을 모토로 신선한 먹을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식생활 문화를 창조하겠다”며 “주력제품 ‘비피더스’를 집중 육성해 종합식품회사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황수현 기자 soohyun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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