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2014 시티 바캉스’ 축제를 2일부터 8월24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스테이지 쇼 ‘삼바 투게더’를 업그레이드해 아마존 동물로 분장한 배우들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25주년 축하 파티를 시작으로, 상반신을 감싸는 지름 1m 축구공 모양 버블 수트를 입은 댄서들이 관객들과 함께 토스볼을 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브라질 전통 악기인 땀보링과 빤데이루를 관객들이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브라질 현지 삼바 댄서들이 펼치는 전통무예 까포에라와 바투카다, 람바다 등 다양한 볼거리가 30분 간 끊임없이 펼쳐진다. 1일 2회 공연(월요일 휴연)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객이면 가든 스테이지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매일 2회 삼바퀸과 아마존 인디오 등 100여 명의 배우들이 화려한 삼바 춤의 세계를 표현하는 ‘리오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직접 삼바 댄서들과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해 축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삼바 투어 퍼레이드’도 매일 1회 공연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월 한 달간 입장객을 대상으로 2500명에게 아가방앤컴퍼니 스킨케어 제품을 즉석 경품으로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김해 롯데워터파크 커플 입장권 또는 6개월 간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는 그린 하프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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