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오픈 이후 세종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전통 있는 한식전문뷔페 레스토랑 ‘엘리제’가 ‘뷔페&그릴' 의 새로운 콘셉트의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9일(월)부터 고객을 맞는다.
'엘리제'는 웰빙 등 한층 다양해진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메뉴를 전면 탈바꿈 했다. 전 메뉴에 친환경 콘셉트를 반영한 건강식 요리를 기본으로 전통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의 메뉴를 추가해 한층 수준 높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중과 주말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다양화하고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주중 가격을 낮췄다.
주중 메뉴는 뷔페와 그릴메뉴(연어 스테이크 또는 립아이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주말에는 고급스러운 뷔페를 찾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뷔페로 특화해 운영한다. 스페셜 뷔페는 한층 더 고급화된 한식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여 메뉴의 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례로 일본의 장수 건강법으로 식재료를 뿌리부터 껍질까지 음식을 통째로 먹는 조리법으로 알려진 매크로바이오틱 메뉴, 디톡스 메뉴 등 건강에 좋은 메뉴들과 중식, 일식, 양식메뉴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주중과 주말 모두 신선한 녹색채소와 당근, 사과 등을 그대로 갈아 만든 해독 주스와 함께 여성만을 위한 다채로운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요거트 코너는 덴마크 오리지널 플레인 요거트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그래놀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식 셰프가 독창적으로 해석한 부르스게타 등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어르신들을 위한 메뉴로는 건강식 들깨 칼국수, 홍어삼합 등을 선보인다.
◈ 가격 : 주중 49,000원 (성인) 28,000원 (어린이) 주말 및 공휴일 : 61,000원 (성인) 35,000원 (어린이) * 세금 및 봉사료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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