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신세대-키즈 여름 멋쟁이의 선택, 블랙야크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9일 03시 00분


블랙야크

아웃도어가 어른 남자가 입는 등산복이라는 말은 옛말이다. 어린아이서부터, 일상생활은 물론 외출복까지 섭렵한 아웃도어. 기능은 기본, 패션을 강조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젊은이들에게까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야크는 40년을 이어온 정통 아웃도어의 전문성을 살려 선보이고 있는 ‘익스트림 피크’ 라인 외에 올레길과 둘레길 같은 트레킹에 적합한 ‘백컨트리’, 트레킹이나 등산 이외에도 농구, 자전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기 편한 ‘이얼티(E-ULTIMATE)’, 학생이나 젊은층도 캠핑이나 도시, 일상복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유컴포트(U-COMFORT)’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활동이 다양해지고 아웃도어 의류와 신발을 찾는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바캉스에 초점을 맞춘 오션 라인을 출시했다. 수중ㆍ해양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티셔츠와 바지, 밑창 배수기능을 강화한 아쿠아 슈즈 등 10가지 종류의 제품을 내놨다. 더불어 키즈 라인에서도 수영복을 판매한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관련 제품의 스타일과 물량을 각각 2배로 늘려 출시하며 올해 처음 오션 라인을 구축했다.

여성용품은 E조이너티셔츠, E스카라티셔츠, E스토밍 3팬츠로 대표되며 가격은 6만8000원부터. 남성용품은 E마스트티셔츠, E윈도티셔츠, E스피더 3팬츠 등.

아웃도어 활동 시 갑작스러운 비를 만날 경우를 대비해 방수기능이 뛰어난 레인재킷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산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패션성을 살린 레인 재킷으로 포인트를 부여할 수도 있다. B맥시재킷(9만9,000원)은 방수, 투습, 방풍성이 우수한 레인재킷으로 섬유 사이의 틈이 없어 우중 산행에도 쾌적한 느낌을 준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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