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리클라이너에서의 편안한 쉼, 진정한 힐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3일 03시 00분


바쁘고 힘든 생활 속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휴식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연결된다. 유기농 위주의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이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라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의 중요성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 내 약 94%의 의사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LCWA 리서치 그룹).

미국 척추교정협회에서는 이러한 편안한 휴식을 주는 제품으로 LA-Z-BOY 리클라이너를 공식 추천하고 있으며, La-Z-Boy의 리클라이너는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침대보다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몸을 기대어 뒤로 눕는 자세인 리클라이닝 자세는 어디에 어떻게 좋을까.

리클라이너에 몸을 기대고 다리를 올려 눕게 되면 몸 전체 머리부터 목, 허리 부분, 무릎부터 발끝까지의 모든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하루 한 시간 정도 리클라이닝 자세로 휴식을 취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완화되어 일상생활에서 집중력을 강화하고, 건강상의 질병을 줄여주며,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갖는 데 도움이 된다.

LA-Z-BOY 리클라이너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몸이 무거운 임산부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신을 감싸주듯이 받쳐주는 LA-Z-BOY만의 특별한 편안함은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최고의 휴식을 제공한다. 물론 수유 시에도 이러한 안락감을 통해 엄마와 아기는 더욱 풍부한 감정적 교류가 가능하다.

소파 그 이상의 가치- La-Z-Boy 리클라이너

미국 미시간 주의 먼로 시에서 1926년 설립되어 약 80년 전통의 La-Z-Boy는 2009년 미국 가구 잡지 HFN(Home Furnishing Network)가 실시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가구 부문 1위를 차지한 미국 내 리클라이너 대표 브랜드. 1인용의 경우, 다리받이를 내린 상태에서는 앞뒤로 살짝 흔들리는 흔들림 기능이 있다. 의자 하단에 위치한 손잡이를 올리면 자동으로 의자가 고정되고 발받침을 각도에 따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다리를 펴고 쉴 수 있는 의자가 된다. 또한 앉은 자세에서 등에 힘을 주어 기대면, 등받이가 자동으로 뒤로 넘어가도록 독립적으로 설계된 메커니즘은 La-Z-Boy만의 세계특허이며 타 브랜드 리클라이너와 구별해 주는 대표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3인용 소파의 판매량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모션소파로 불리는 3인용 소파는 좌우 좌석이 모두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어 180도까지 누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가운데 좌선 등받이를 내리면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또한 LA-Z-BOY의 전 제품은 리클라이닝 기능에 대하여 10년간 A/S를 보증함으로 최고의 기술과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하고 있다.

LA-Z-BOY 리클라이너가 국내에 들어온 것은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일부 사람들에게만 소개되어 애용되던 LA-Z-BOY 리클라이너는 ㈜지엔지에서 국내에 수입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2008년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면서 고객들의 계속되는 인기를 입증했다. 처음에는 1인용을 구입했다 3인용으로 늘리는 사례가 늘어가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리클라이너 소파 하면 LA-Z-BOY를 떠올릴 정도로 리클라이너 소파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MAVERICK 모델은 비행기 조정석의 디자인에서 영감받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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