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부문 소속 직원 14명은 20일 베트남 하노이 남서쪽으로 25km에 위치한 탕와이현의 탕반 중학교를 방문해 ‘꿍냐우(베트남어로 ‘함께’라는 뜻) 희망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희망 도서관’은 아시아나항공과 국제개발 NGO ‘지구촌 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소’의 공동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된 누적 모금액으로 도서 3500여권과 책장 및 책상, 컴퓨터 등을 학교에 기증하고 도서관 교실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그려 선물하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부문 직원들은 2011년 6월 베트남 탕와이현 학생들과 ‘사랑의 운동회’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후 매년 회사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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