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워크라이크 등산화, 양말 신은 듯 편안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1일 03시 00분


블랙라이언

등산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발에 맞는 등산화를 탐낸다. 이런저런 특징 때문에 등산화를 선택하지만, 막상 신으면 발이 불편하거나 바닥이 딱딱하거나 발목이 까지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기 십상이다.

한국인의 발은 외국인과 다르게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게 특징. 그래서 외국 브랜드 트레킹화를 신으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블랙라이언 워크라이크는 한국인의 족형에 맞추어 제작되어 양말 신은 것처럼 발전체를 편안하게 감싸 안는 것이 특징이다.

통기성 좋은 메시 갑피와 항균 소재를 사용하여 10시간 이상 걷는 산행에도 발이 편안하고 무좀에 걸릴 염려가 없다. 동양인의 발에 적합한 최적의 착화감을 추구하는 워크라이크의 특징이다.

신발은 기능이 뛰어나도 예쁘지 않으면 평생 신발장에 놓여 있게 마련. 최신 트렌드를 적용하여 신발 전체를 메시 소재로 감싸고, 형광색 컬러의 신축성 좋은 내피로 자꾸 꺼내 신고 싶은 마음을 유발하도록 디자인하였다. 산에 갈 때는 물론 평소에도 신고 싶어진다. 자연스레 운동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제부터 각선미는 종아리부터 다리까지가 아니라, 신발까지라는 생각으로 만든 신발이라고 한다. 문의 1544-0247· 쇼핑몰 www.blacklion.co.kr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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