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골프 참맛은 몽골서, 오페라 참맛은 터키서…

롯데관광

몽골은 친숙한 이름이지만 실제로 칭기즈칸, 초원, 말 이외에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그래서인지 몽골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아직 많은 신비로 남아 있다. 그런 몽골에서의 골프 라운딩? 평생 추억으로 남을 라운딩이 될 것이다. 몽골골프의 최대 장점은 자연 환경. 남한 면적의 15배나 되는 몽골의 대부분은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초원들이 그냥 천연 페어웨이다. 롯데관광에서는 7, 8월 몽골골프 5일 (54홀)상품을 그린피/캐디피/카트피 포함 189만 원(유류할증/몽골비자비용 포함)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2인 이상 라운딩 가능하며 추가 라운딩도 저렴한 비용에 가능하다. 대한항공 또는 몽골항공 이용 울란바트로 3박(스카이 리조트 골프클럽 2회)/ 테를지 1박(칭기즈칸 컨트리클럽 1회) 총 3차례 라운딩에 1인 또는 2인 1캐디로 진행된다. 문의 롯데관광 02-2075-3400

한편 롯데관광에서는 터키에서 고대유적을 찾아 오페라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2000년 전 지어진 고대 로마 유적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를 구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아스펜도스 국제 오페라&발레 페스티벌.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는 매우 특별한 국제 오페라 발레 페스티벌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발레단이 참여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는 것은 2000년의 역사를 지닌 로마 고대 원형극장에서 그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롯데관광은 터키상품을 8월 28일부터 3회에 걸쳐서 판매한다. 출발 일자에 따라서 8월 28일 출발은 ‘아이다’. 9월 1일 출발은 ‘노트르담 드 파리’, 9월 15일 출발은 ‘토스카’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 롯데관광 유럽팀 02-2075-3006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