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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복궁 야간개장, 엄청난 인파 “고백 앞두고 있다면 보류 요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3 13:55
2014년 7월 23일 13시 55분
입력
2014-07-23 13:47
2014년 7월 23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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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재청 제공
경복궁 야간개장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복궁 야간개장을 앞두고 경복궁의 입장권 예매가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시작되면서 관심이 커졌다. 경복궁 야간개장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개방 구역은 근정전, 경회루 권역을 망라한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야간 개장 시간 동안은 관람 인원을 제한했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으로 인터넷 예매로 대부분의 입장권을 판매한다. 경복궁 야간 개장기간 동안은 고궁 박물관도 밤 10시까지 무료로 문을 개방할 예정이다.
경복궁 관계자는 “서울 시내 고궁들이 여름밤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야간 개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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