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포머 vs 또봇, 아이도 아빠도 즐거운 로봇 체험전
아이의 행복 지수와 더불어 아빠의 행복지수를 높여줄 행사도 개최된다. 글로벌 완구, 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코리아는 트랜스포머 탄생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0일까지 세계 최초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시회’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알림2관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지난 1984년부터 시작된 트랜스포머의 탄생과 역사, 트랜스포머 디자인의 변형 과정 등 오리지널 내부 제작 자료와 더불어 각종 국내 미 공개 자료들이 소개되며 3m가 넘는 대형 트랜스포머 캐릭터와 트랜스포머 영화 속 범블비 캐릭터인 카마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리지널 아트워크 170여 점과 제작과정 및 미공개 영상 50여점이 전시되어 애니메이션에서 시작하여 코믹북, 피규어, 영화로 확대된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 트랜스포머의 스토리를 알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어린이 10,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른 15,000원 이며, 가족단위로 방문할 경우에는 가족권(37,000원- 3인 또는 43,000 -4인)을 이용할 수 있다.
영실업은 또봇과 쥬쥬를 직접 만나보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어드벤처’ 체험전을 마련했다. 오는 8월 2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진행되는 이 체험전은, 또봇의 배경인 또봇 시티와 쥬쥬가 살고 있는 플레로마성을 재현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장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전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여 공던지기, 장애물 통과, 격파왕 도전 등의 활동을 완수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쿠킹, 왕관 만들기, 페달보트 등의 다양한 체험 놀이와 함께 댄싱 스테이지를 통해 쥬쥬 댄스도 직접 배워볼 수 있다.
- 이색 야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감 자극
직접 만지고 체험하면서 오감을 만족시켜 줄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국내 1위 만화채널 투니버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 가족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야외 최대 규모의 어린이 행사 ‘투니페스티벌’ 을 진행한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마이 리틀 포니’를 비롯해 ‘안녕 자두야’, ‘명탐정 코난’, ‘개구리중사 케로로’,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총출동 하여 물총놀이, 야구, 축구게임, 미션게임, 팽이놀이, 캐릭터 포토존을 포함한 총 11개의 놀이 체험 시설을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선보이고 있는 ‘투니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실내가 아닌 넓은 야외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아웃도어 놀이체험으로 기획됐다. 이 밖에도 투니서바이벌 물총놀이, 그리고 이색 장애물 코스를 이용한 이색 레이스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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