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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밀레니엄 서울힐튼, 7, 8월 ‘사천요리 특선’ 선봬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7-28 16:23
2014년 7월 28일 16시 23분
입력
2014-07-28 16:05
2014년 7월 28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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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무더위에 제격인 ‘사천요리 특선’을 7월과 8월 두 달 간 선보인다.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는 사천지방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사천요리’의 특징은 바다가 멀고 더위와 추위가 심한 지방 특색을 반영하여 악천후를 이겨내기 위해 매운 요리와 마늘, 파, 고추를 이용한 요리가 발달해왔다.
타이판의 사천요리 특선에 선보이는 요리 중 ‘A코스(11만5000원)’는 <게살을 넣은 산라탕>, <마라(麻辣)소스를 곁들인 해삼과 관자>, <전복 통마늘 볶음>, <새우와 고추볶음>, <세 가지 매운 양념! (땡고추, 산초, 후추)을 곁들인 한우요리>, <식사>, <신선한 계절과일>로 구성된다.
‘B코스(14만5000원)’는 <특품냉채>, <특선 해물스프>, <마라(麻辣)소스를 곁들인 해삼과 전복>, <매운 고추 소스를 곁들인 장어요리>, <바닷가재와 고추볶음>, <세가지 매운 양념(땡고추, 산초, 후추)을 곁들인 한우요리>, <식사>, <신선한 계절과일>로 구성됐다. 문의 : 중식당 타이판 (02) 317-3237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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