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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국산 소울 타게된 이유 “가능한 작은차 원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4 11:29
2014년 8월 14일 11시 29분
입력
2014-08-14 11:24
2014년 8월 14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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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중계화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첫날 이용한 소형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용 방탄차가 아닌 국산 소형차 '소울'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소울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1600cc급 소형 차다.
이는 평소 검소하고 소박한 그의 성품이 반영된 것이다. 앞서 교황방한준비위원회 측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행사 자체도 검소한 행사를 지향하는 뜻에서 국산차를 요청했고, 가능한 작은 차를 타기를 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란시스코 교황은 이번 방한 중 신도들을 만날 때 이용하는 무개차 역시 국산차를 개조해 쓸 계획이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국산차 소울을 타고 숙소인 청와대 인근 주한교황청 대사관저로 이동했다.
한편, 교황의 이 같은 행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교황은 지난해 7월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에도 전용 방탄차 대신 양 옆이 뚫려있는 이른바 무개차를 이용한 바 있다.
올해 5월 중동 순방 때에도 일반차량과 무개차를 번갈아 사용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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