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일 TOPAS Sellconnect 전환과 동시에 세계 1위, 아마데우스 기반 엔진 도입
- 동시조회시스템으로 운임, 스케줄, 좌석의 One-Stop 예약가능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9월 1일부로 선진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아마데우스(Amadeus)의 장점을 극대화한 항공 부킹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한항공의 항공 예약시스템인 Sellconnet 전환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모두투어의 新부킹엔진 도입은 전세계 NO.1 GDS 인 아마데우스의 동일한 시스템과 컨텐츠를 사용함에 따라 시스템 안정성을 극대화 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항공 부킹엔진 변경으로 동시 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모두투어는 고객이 운임, 스케줄, 좌석을 한번에 조회가 가능해져 다양한 스케줄을 조합해 최저가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이원구간의 다양한 스케줄 및 예약가능 좌석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대기좌석을 구분하지 못해 발생했던 혼란을 대폭 개선해 시스템의 옵션 설정만으로도 100% 구입 가능 좌석 운임을 조회할 수 있게 돼 항공예약 시스템이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아마데우스의 부킹엔진은 항공사와 여행사간의 데이터 오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항공사와 동일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예약시 응답속도와 정확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아마데우스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싱글 PNR 시스템은 항공사와 여행사간 동일한 PNR로 작업을 하게 돼 기존에 발생되었던 항공사와 여행사간의 듀얼 PNR로 인한 실시간 좌석오류를 해소할 전망이다.
한편 아마데우스는 전 세계 195개국 이상에서 4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GDS 시스템으로 2002년 이후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GDS사로 현재 700여개의 항공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주요 항공사에 예약에서부터 탑승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관리 솔루션 Altéa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국내 양대 국적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 전세계 65% 이상의 항공사가 Altéa 시스템을 이용 중이거나 전환 예정으로 모두투어는 이번 항공엔진 변경으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항공예약 및 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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