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 27일 영월 쌍용복지회관에서 노인성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는 강릉아산병원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이 참여한다. 진료 내용은 내과, 외과, 피부과 등 가정의학 전문의의 세밀한 진료와 추가검진 필요 시 혈액검사, X-선 촬영 등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약 처방까지 제공된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4월 영월군 남면을 시작으로 올해 총 16회 진료 중 절반 이상을 소화하고 있으며 다음 노인성질환 진료는 9월12일 태백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노인성질환 진료를 비롯해 한방진료, 안과진료 등 이동진료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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