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일식 요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철판요리를 중식요리기법을 가미하여 ‘철판요리 특선’을 9월~10월, 두 달간 선보인다.
철판요리는 옛 몽고 전사들이 전쟁 때 빠른 식사와 고단백질 섭취를 위하여 방패에 식재료를 얹어 즉석에서 요리해 먹은 데서 유래가 되어, 이웃 중국에 전파되어 중식요리에 맞게 진화되어 왔다. 보통의 중식 조리법을 이용한 요리보다 보온효과가 30% 정도 높아져서(따뜻하게 즐겨야 그 제 맛을 느낄 수 있는)중식요리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타이판의 ‘철판요리 특선’에 선보이는 요리로는 <바닷가재 치즈 철판요리/160,000원>, <송이와 전복철판요리/시가>, <검은 후추를 곁들인 한우 등심 철판요리/70,000원>의 일품요리와 두 종류의 코스요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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