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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파주포크페스티벌, 전국으로 확산 조짐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9-18 16:36
2014년 9월 18일 16시 36분
입력
2014-09-18 16:23
2014년 9월 18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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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음악축제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전국구로 확산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약 1만5000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2014 파주포크페스티벌’이 막을 내린 가운데, 내년에는 파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지역 이름을 딴 포크페스티벌 릴레이 개최가 기대된다.
이는 최근 홍대 인디음악계를 중심으로 신세대 포크 붐이 일고 있고, 중장년층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떠오르는데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포크음악 장르로는 국내 최대, 유일의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방도시에서 잇달아 포크페스티벌 공연 개최를 추진, 내년에는 특히 남도 지방 도시 브랜드를 건 포크페스티벌이 전국투어를 하듯 이어질 전망이다.
오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오지 못하는 부산, 대구, 광주팬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재홍 파주시장은 13일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파주포크페스티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문화예술축제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반까지 약 5시간 반 동안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파주포크페스티벌에는 이장희 김장훈 YB 유리상자, 멀리 스웨덴에서 날아온 안드레아 샌드런드 등 국내외 14팀의 포크뮤지션들이 출연, 세대 초월 포크음악으로 가을밤을 물들여 놓았다.
한편 ‘재야의 고수’들이 참여하는 ‘파주포크송콘테스트’에는 홍대 인디음악계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신세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대한민국 ‘케이 포크’의 미래를 예고했다.
본선무대에서 14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여성 포크뮤지션 윤슬은 허스키한 음색에 통기타를 연주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연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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