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Radar 영원불멸 가을 아우터인 블랙 테일러드 재킷, 레더 라이더 재킷, 트렌치코트와 함께 최근 몇 년 사이 클래식 대열에 합류한 보머 재킷과 케이프까지. 진화한 클래식 아우터들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기 위한 신의 한수.
Leather Rider Jacket 레더 라이더 재킷 이번 여름 가죽으로 만들지 못하는 색상도 아이템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역시 블랙 레더 라이더 재킷만큼 매력적인 가죽 아이템은 없다는 것을 진리처럼 깨닫지 않았나. 라이더 재킷의 정석인 쇼트 라이더 재킷은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 아이템뿐 아니라 심플한 슬랙스, 청키 힐, 플랩 클러치백 등 미니멀한 아이템들과도 멋지게 어우러진다.
Boyish: 1 오버사이즈 프린트 티셔츠 4만9천원 톰보이. 2 라이닝 장식 슬랙스 9만9천원 자라. 3 스트라이프 스냅백 4만5천원 햇츠온. 4 미러 렌즈 스퀘어 선글라스 18만원 옵티칼W. 5 실버 프레임 워치 52만9천원 에스까다by갤러리어클락. 6 컬러 블록 플랫 백 가격미정 빈폴액세서리X유돈초이. 7 포인트 컬러 배색 스니커즈 9만8천원 슈스파. Cape 케이프 내로라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다양한 버전으로 런웨이에 올린 아우터, 케이프. 1950~60년대풍의 복고적이고 낭만적인 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패션 팔로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케이프에는 얇은 니트 톱이나 미니스커트 등 최대한 몸에 피트되는 가벼운 아이템을 매치하고 부츠, 가죽 백 등을 더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정석이나, 꽃무늬 원피스나 펑키한 데님 팬츠 등으로도 유행의 흐름을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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