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4억 달러 관광진흥탑 수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9월 25일 17시 35분


코멘트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게임·레저 기업 파라다이스(대표 이혁병)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4억 달러 관광진흥탑을 수상한다.

파라다이스는 2013년에 전년 대비 17% 증가한 4810억원의 매출에 입장객 55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파라다이스의 서울 광장동 ‘카지노 워커힐’은 창립 이후 46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록했고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시장점유율 및 매출액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 그룹의 카지노 부산 김선배 상무가 철탑산업훈장을, 카지노 워커힐의 이병기 상무가 이날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이들은 파라다이스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신규 외국인 고객 창출 및 차별화된 고객맞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산업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